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개소식 대성황 이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6일 오후 2시에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후보 선거사무소개소식은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의 표현처럼 도지사후보 개소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12시경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지지자들이 오후 1시경에 부쩍 늘어 2대의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건물 밖까지 줄을 서야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개소식이 시작될 즈음에는 행사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과 취재진들로 인해 행사장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되자 수많은 지지자들이 입장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되돌아가는 상황이 수없이 목격되기도 했다.


특히,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은“이처럼 뜨거운 열기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함께 잘 사는 의정부, 행복한 의정부를 반드시 만들어 줄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원과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 4선의 설훈, 3선의 정성호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박남수 예비역장군 등 예비역 장성들과 전직 고위 경찰관, 김기형·김문원 전직 시장, 신한대학교 교수 등 수많은 지식인, 윤형주와 이애란 등 예술인, 김광선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독교와 불교계 지도자, 노영일 전 시의회의장 등 지역의 각종 사회단체 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수화통역사가 참여해 개소식 전 과정을 통역하도록 배려하는 등 어려운 분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따뜻함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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