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100년의 먹거리 책임질 적임자는 나”

안병용 후보 의정부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


▲ 후보자 토론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문화원에서 개최된 의정부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의정부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 기조연설과 사회자 공통질문, 공약발표 및 질의답변, 마무리 연설을 통해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책임질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 임을 밝혔다.


이날 안 후보는 의정부경전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의정부경전철은 경전철주식회사가 파산이후 대체사업자를 모집 중인데 이미 10여개 사업체가 의사타진중이며 오는 11월이면 새로운 사업자가 운영을 시작 할 것”이라며“시민의 요구대로 전철 7호선 장암역 이전이나 민락역 신설 추진과 전철 8호선을 연장해 복합문화융합단지 및 시의 각종 개발계획과 연계하면 경전철 경영수지개선도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군공여지 조기반환 및 활용계획에 대해“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3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가 바로 캠프 CRC에 안보 테마관광단지를 국가가 조성해 주겠다는 것과 캠프 잭슨 부지에 국제아트센터 건립, 캠프스탠리 부지에 엑티브시니어시티 조성, 캠프라과디아 부지에 체육공원 조성되고 이들 사업과 1조7천억여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연계되면 800만 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창출되는 8·3·5 프로젝트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또한, 출산장려대책에 대해서 안 후보는“정부의 생애맞춤형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저출산 유급 출산휴가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아동복지관 건립 추진,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확대와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등 아동을 시가 함께 보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역 사회 자체가 커다란 육아 공간으로 아이를 낳으면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인재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출산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주차장 해결방안에 대해“민락2지구 늘봄어린이공원에 44억원을 들여 주차면 150면을 빠른 시일 내에 조성하고 신곡2동 동오마을에도 현재 79면의 공영주차장에 지하주차앙 71면을 2019년까지 증설하고 고산택지개발지구에 주차장용지를 매입해 총350면의 공용주차장을 설치해 주차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해 민간주차장 개방시 교통유발부담을 경감하거나 야간에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매칭하는 등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가 이날 발표한 공약은 첫째, 청년이 행복한 의정부시, 의정부를 시원시원한 교통도시로, 교육과 보육의 일류도시 의정부, 의정부의 100년 먹거리 창출,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하게 맞춤형, 현미경식 행복정책 등으로 올해 매니페스토 최우수등급을 받았듯이 정책으로, 일로, 성과로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장 후보자 토론회는 딜라이브 우리케이블TV(채널1번)r와 CJ헬로비전 (채널 25번)에서 오는 6일 오후 10시 본방송에 이어 6월 9일 오후8시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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