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귀인초등학교는 5월 7일에서 28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아침 운동장 공연 무대에서 귀인초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발표하는 2025학년도 1학기‘수요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4~6학년 중 발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의 형태로 참가했으며 첼로, 바이올린, 리코더, 우쿨렐레 등의 악기연주 및 덤블링,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전교 자치회의 한 임원 학생은“오늘 제가 사회를 보게 되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깊고, 먼 훗날 초등학교 시절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를 위해 아침 7시 30분부터 준비했다고 하는 한 학생은 “공연을 하면서 떨리고 긴장되기도 했지만 친구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실수하지 않고 잘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서툴고 미흡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소리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발표를 기회로 학생들이 보다 큰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확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튜터’ 운영교를 276교에서 476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교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인재 활용이 가능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역별 맞춤형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으로 교육 여건에 따른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인재국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원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기 주도성 신장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제안하는 주제를 학교 밖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성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현재 도내 개인․단체․기관이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총 311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5,5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242기관에서 35차시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69기관에서 55차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글로벌 혁신 교육의 선두주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시스템의 명문,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FSU)가 미래 경영 환경을 이끌어갈 리더들을 위한 ‘글로벌 CEO 경영최고위과정(GFE Innovation & Entrepreneurship)’ 4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 과정은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글로벌미래교육원(GFE)이 주관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 속에서 기업과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 경영 리더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명문 SFSU, 실리콘밸리와의 강력한 연계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 시스템에 속한 대표적인 공립 명문대학으로, 혁신의 심장부인 실리콘밸리와의 지리적 인접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Apple, Google, Oracle 등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졸업생들의 높은 실리콘밸리 지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는 경기도내 대학 여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새일센터, 도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22개 대학에서 선발된 2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등 기존 15개교에 가톨릭대, 신한대, 아주대 등 7개교가 새롭게 합류해 22개교로 확대됐다. 발대식에는 스우커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면접관과 함께하는 자기소개 준비, 면접 준비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스우커 프로그램에는 ▲현직자 멘토링 ▲목표 설계 활동(만다라트·버킷리스트) ▲온라인 취업역량교육(꿈날개 및 잡아바) ▲지역새일센터 연계 프로그램 ▲공공기관 입사 멘토링 등 총 5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새일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은 물론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군포, 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중학교 학교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자율역량 강화 및 특성화고 관심 제고’협의를 위한 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학교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교육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학교들이 안고 있는 문제와 고민들에 대해 논스톱(non-stop)으로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인프라 및 교육과정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며 특성화고 인식 개선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같은 학교장 대상 장학협의회는 7월까지 계속되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현장 밀착형 장학 지원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자율역량은 책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경기교육 정책들이 현장에서 구현되어 교육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의 관심과 특성화고에 대한 관내 중학교들의 인식 제고 지원도 함께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5월 19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당일 곧바로 경기도 남부권 주요 사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동물위생시험소, 교통정보센터, 건설본부 등을 잇달아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사무실을 직접 돌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인사를 나누며, 형식보다 실질적인 현장 파악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는 단순한 취임 인사를 넘어, 일선 현장에서부터 도정 운영 방향을 체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으로 밤낮 주말 휴일 없이 가동하고 있는 재난형 가축질병 대응 상황실 및 실험실을 순회 점검하며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형식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도민을 위한 행정도 결국 사람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구성원들과의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고도화’와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러닝 고도화 주요 내용은 ▲콘텐츠 공유 ▲‘AI’ 논술형 진단 ▲블렌디드 화상수업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 통합인증 등이다. 특히 하이러닝에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하나의 계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어 학습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선도지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지구는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적합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 지원체제를 확산한다.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 운영은 지역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통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혁신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직업 역량 및 자립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파주 관내 초5∼고3 특수교육 대상 학생으로 적성면 지역에서 총 60시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 문화 속에서 문화적,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요리 활동에 참여하므로써 진로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수업에서 세계 음식의 역사와 함께 각국의 대표적인 제과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매 수업마다 높은 집중력과 성취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첫 프로그램 이수 학생이 졸업 후 올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연계해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진로 설계를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는 온라인 학과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대학탐방’을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29개 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멘토링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과 특성과 진학 준비 과정에 대해 정보를 얻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에게 직접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줄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돼 더욱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에도 ‘랜선대학탐방’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