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올 한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군·구 합동단속 등 총 6회 기획수사해, 모두 27개소를 적발하고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획수사는 계절성 환경오염(먼지, 악취) 사업장 및 수질, 대기, 폐기물 사업장에 중점을 두고, 사전 정보수집 후 특정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대기·폐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폐기물 관련 사업장은 '폐기물관리법',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각 허가·신고해야한다. 허가·신고한 사업장은 방지시설 정상 운영, 측정기기 부착, 배출허용 기준이내 처리, 오염물질 자가측정,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등을 통해 환경오염 발생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인천시 특사경은 기획수사에서 적발된 위반업소 중 14개소에 대해 대표자(행위자)와 법인을 각각 기소의견으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으며, 과태료 대상인 13개소와 행정처분 28개소는 관할 군·구에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토록 조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업장에 대해 강력히 조치했다. 대표 사례로 A 사업장은 폐기물 중간재활용 가능 폐기물만 위탁받아 처리해야 하나 처리할 수 없는 폐기물을 받아 처리하다가, B 사업장은 신고하지 않은 악취배출시설을 설치해 조업하다 적발됐다. 또 C 사업장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억제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설치하지 않고 비산먼지를 발생하는 공사를 하다가 적발됐다. 전태진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수사 결과에서 보듯이 최근 경기침체 및 환경관리 무관심 등으로 적발되는 사업장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계절성 환경오염과 시민불편 및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시 관련부서 및 군·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강력한 기획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사경은 최근 환경 관련 처벌규정 강화 등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처벌법 신설, 개정으로 사업장의 환경관리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 단속부서와 군·구의 철저한 관리감독 등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환경관련 사업장에서도 적법한 환경시설 구축과 관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등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 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과 상식의 올곧은 자세로 시정을 혁신해 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다짐을 담고 있다. 공자가 편찬한 역사서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전’에 기록된 것으로, 노나라 소공 17년 빗자루 모양을 닮은 혜성이 떨어지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불길함의 상징인 혜성을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것을 내놓는 별’이라는 변혁의 징조로 해석했다는 내용에서 유래했다. 신상진 시장은 “내년에도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불안정한 경제 환경이 이어져 녹록지 않을 것이므로 제구포신의 자세가 더없이 필요하다”면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창의적 행정으로 92만 성남시민에게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변화하고 혁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은 민선 8기 3년 차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둬야 할 때”라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낡은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변화와 혁신시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1년차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도시 공유주간을 갖는다. 의정부시는 12월 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공유주간 ‘2023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의 포문을 열었다.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은 7~9일 3일간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 로컬크리에이터의 밤, 명사특강(궤도, 손미나, 최태성), 포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한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1천1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시민협의체다. 김동근 시장은 7일 문화시민네크워크의 밤에 참석해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공연과 시 낭송을 관람했다. 또 문화도시 관계자와 시민들을 만나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대화없는 공감전’을 관람했다. 김동근 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1차년도 성공을 위해 함께 해주신 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문화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이다.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원년으로써 권역별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상 속에 문화를 공유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와 야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가 됐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공동으로 8일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평화누리홀에는 도의회 여야 의원들을 비롯해 북부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해당 지역 기초의원들을 비롯해 도민들이 대거 참여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참석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목 놓아 외쳤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겹겹이 쌓인 중첩된 규제로 제대로 된 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채 낙후된 환경 속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경기북부 주민들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단순히 남부와 북부로 나누는 것이 아닌 묶여있던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워 저성장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균형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늘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여와 야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내겠다”면서 “여와 야가 함께 손을 잡고, 경기도가 함께 한다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각 당 10명씩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투표,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여야가 한뜻이 돼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야가 극심한 대립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중앙정치와 달리 경기도의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중심으로 여야가 하나 돼 움직이면서 중앙정부와 국회에도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정원문화 도시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확산 및 정원문화산업진흥을 목적으로 매년 경기도와 개최지로 선정된 도내 1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수도권 대표적 자연 생태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자라섬을 정원관광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로 키우기 위해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선정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날 자라섬 중도 일원에서는 경기도 관계자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 신청지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군에서도 최병길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이 참여해 자라섬 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 설명을 위한 보고 및 질의응답, 현장답사를 벌이는 등 차별화된 자라섬의 장점과 다양한 특화 방안을 어필했다. 가평군 정원문화 박람회 행사계획 발표자로 나선 최 부군수는 ‘강과 꽃, 정원이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과 결합한 자라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강(江)가의 정원을 조성해 힐링과 행복의 공간을 마련하고 자라섬 주변 환경 리모델링으로 중도와 남도를 잇는 탄소 정원 벨트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시기를 2025년 9~10월 중, 3일간 열어 이 기간 진행되는 자라섬 가을꽃 축제와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최 부군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의 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과 같은 사업”이라며 “정원문화 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자라섬을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특별한 정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가평을 위해 반드시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 해 40만 명이 방문하는 자라섬은 61만4800㎡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다. 서도(303,450㎡)에는 이화원(아열대 식물원)과 야외무대, 캠핑장 등이 있으며, 중도(197,300㎡)에는 8,800㎡의 봄의 정원, 5,830㎡의 잔디광장 등이 위치했다. 남도(114,050㎡)에는 꽃 테마공원 11만4050㎡을 비롯해 짚와이어, 천년 뱃길 선착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자라섬 꽃 축제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올해 경기 관광 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인‘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정부의 지역 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숨어있는 100가지 매력 ‘로컬 100(지역문화 100선)’에 선정돼 대한민국 문화명소로 인정받기도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를 찾아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커뮤니티의 대부분이 어린이집이란 점에서 보육교사분들은 어린이 사회생활의 첫 이정표이자 햇살”이라며 “여러분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가장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번 주간을 돌봄주간으로 설정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중 특히 아동돌봄정책인 ‘언제나 돌봄’에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자와 보육유공자에 대해 시상식을 통해 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보육교직원들은 학부모 대표와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 권리존중 실천 선언식’에서 보육교사의 권리존중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경기도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보수교육과 역량개발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처우개선비와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등을 지원해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권익보호를 위해 고충처리 창구를 운영해 노무·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자 A씨는 2022년 3월부터 콜택시 운전기사 피의자 B씨 등 11명과 산업단지 등이 밀집된 화성시 향남 일대에서 콜택시 영업을 공모했다. 이들은 대리운전업체로 위장해 공장 밀집 지역과 중심상권 일대의 노래방, 술집, 식당 등을 대상으로 명함을 돌리며 외국인 노동자 등을 비롯한 승객을 모았다. A씨는 콜택시 이용객들로부터 콜 전화가 오면 무전기를 통해 콜택시 기사들에게 택시승객을 알선했고, 택시 승객 알선의 대가로 기사 1인당 한 달 20만~30만 원의 알선료를 받아 2천3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피의자 B씨 등 콜택시 기사 11명도 승객 1인당 적게는 8천 원에서 많게는 2만 원의 운송요금을 받는 등 약 1만 회에 걸쳐 불법 콜택시 영업행위를 통해 1억 1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피의자 C씨는 앞서 2021년 7월 불법 콜택시 영업으로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음에도 자동차대여사업자에게 임차한 렌터카를 이용해 경기도 광주시 인근에서 콜택시 영업을 이어하다가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경기도 특사경에 재적발됐다. C씨는 승객 1인당 약 1만 원의 운송요금을 받는 등 약 1천400회에 걸쳐 불법 콜택시 영업행위를 하여 1천4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했으며 C씨는 2021년 7월 벌금형 이전 에도 같은 범죄로 두 차례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콜뛰기 영업은 운행자격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아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적발된 피의자 19명 중 강력범죄 전과자들이 3명이나 포함됐다. 피의자 D씨는 특수협박, 무면허운전, 특가법(도주차량) 등 13범의 전과자, 피의자 E씨는 폭행, 상해,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특가법(도주차량) 등 16범의 전과자, 피의자 F씨는 성매매 알선으로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13범의 전과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택시기사들의 경우 운행 자격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만, 콜택시 기사들은 신분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제2의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콜뛰기 근절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5일,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에 위치한 코스맥스엔비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 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임을 파악하고 ‘주민과의 대화’, ‘사이다 토크’, ‘남부시장실’ 운영 등을 활용하여 기업인들과의 소통하는 행보를 꾸준하게 펼쳐 오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코스맥스엔비티㈜는 한국, 미국, 호주 및 중국에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매년 최고의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번 자리에서 코스맥스엔비티㈜는 신규 공장 증설을 위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상수도 공급량 부족에 따른 시설개선 및 도시가스(LNG) 인입 요청 등 그간 공장을 운영하면서 겪던 애로사항에 대하여 건의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7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4개월간 무기산(無機酸.유해화학물질) 불법사용 등 도내 김 양식장의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김 채취가 본격화되는 겨울철에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한다고 설명했다. 단속 대상은 화성시 48곳, 안산시 18곳 등 김 채취 양식장 총 66곳(3,100ha)으로 도 해양수산과, 화성시, 안산시 등이 함께 참여해 매월 2회 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김 양식장 무기산 불법 사용 행위 ▲무면허 양식업 경영 행위 ▲관리선 사용 위반 행위 ▲면허 양식장 경영을 타인에게 지배하게 한 행위 및 지배한 행위 ▲면허된 구역을 벗어나 양식시설을 설치한 행위 ▲양식장 내 미 인증 스티로폼 부표를 설치한 행위 등이다. 특히, 무기산은 법적으로 사용 가능한 유기산(활성처리제)보다 이물질 제거 효과가 높고 김 병해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독성이 강하고 바닷물에 잘 녹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에 축적될 경우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무기산은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돼 수산자원관리법상 사용이 금지돼 있어 대부분 유기산을 사용하고 있으나, 일부 김 양식 어업인들이 이를 몰래 사용한 선례가 있어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바다 위에서는 안산시, 화성시의 어업지도선 3척을 활용해 김 채취 양식 현장과 어장관리선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육상에서는 무기산 보관 가능성이 높은 김 양식장 인근 항·포구(안산 탄도·행낭곡, 화성 제부 궁평항 등) 주변의 선착장, 창고, 비닐하우스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김 양식장 내 무기산 불법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매년 6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염소이온 농도 9.5% 이하의 유기산 활성처리제를 화성시와 안산시 김 양식장에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11월 13일부터는 모든 양식장에 신규 설치가 금지된 미인증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부표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티로폼 부표는 사용 중에 쉽게 파손돼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기 때문에 해양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즉시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조치하고, 면허정지나 취소 등 행정처분도 예외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김 양식장 내 무기산 불법사용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경기도 김 제품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로,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처벌해 공정한 어업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김 양식장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무기산 불법사용, 무면허 양식장 경영, 관리선 사용 위반 등 총 12건을 적발하고 사법처분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기자단(회장 이병석. 이하 수기단)은 지난 5일 오후 6시 수원특례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제4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제4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 수기단 창립 9주년을 맞아 수원 지역의 정치, 행정, 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힘써 온 인물들을 선정해 기념하고,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승원 국회의원, 한규택·홍종기·박재순 국민의힘 을·정·무 당협위원장들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재식 부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성근 경기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장소영 작가의 전통보자기 매듭 아트 전시회와 콜라보전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전시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방문하고 공직자, 시민 등이 행사를 관람했으며, 최여완 국악가수의 식전공연으로 더욱 풍요로운 시상식 풍경을 선사했다. 시상식 사회는 공소리 기자(리버럴미디어)가 맡아 진행했으며, 이병석 수기단 회장과 장소영 작가, 김기정 의장, 한규택·홍종기·박재순 국힘 을·정·무 당협위원장, 김승원 국회의원이 인사 및 축사를 전했다. 이어 수상자 공적심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성빈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부원장이 심사경과보고를 발표했다. 이날 의정(광역) 부문에서 2명, 의정(기초) 부문 5명, 공직 부문 7명, 사회봉사 부문 3명, 문화예술체육 부문 3명으로 총 20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수원 지역에서 다양한 계층에서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심사 후 선정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조대왕은 애민정신을 중요시한다. 애민정신이 시의원 도의원님들께서 잘 이어 받아 지역의 주민들과 시민들을 애틋한 마음으로 봉사하심에 이런 상이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또다른 큰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분들이 감사하다. 오늘 하루가 의정활동의 큰 획이 될 수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기자단 이병석 회장은 “동분서주 수원시민을 위해 발로 뛰며 동료,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신 공직자 여러분, 경기도민과 수원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해주신 도의원 시의원님들, 나눔과 실천을 보여주신 사회봉사자 여러분 수원시 문화예술체육을 알려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9주년을 맞은 수원특례시기자단은 경기인터넷신문, 골든타임즈, 경기헤드라인, 리버럴미디어, 경인투데이뉴스, 미디어타임즈, 윈뉴스 등 7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함께 했다. 제4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수상자 명단 [의정(광역) 부문] 김재훈(경기도의회) 장한별(경기도의회) [의정(기초) 부문] 권기호(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수원특례시의회) 최정현(수원특례시의회) [공직 부문] 강은호(혁신민원과) 고정화(영화동 행정복지센터) 김선혁(기후에너지과) 김충영(복지정책과) 이예진(정책기획과) 이한욱(문화예술과) 조현숙(의회사무국) [사회봉사 부문] 김학식 (수원특례시해병대 전우회) 석화송 (탑기초엔지니어링) 유승윤 (수원특례시해병대전우회) [문화예술체육 부문] 곽영붕(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택(광교복합체육센터) 박고은(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5일 오전 글로벌 반도체기업 인테그리스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 R&D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내 연면적 1만2,000㎡, 6층 규모로 건립되는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는 다른 국가에 있는 인테그리스 시설 모범사례를 집대성한 전략적 핵심 기지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베르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최고경영자(CEO), 김재원 인테그리스 코리아 사장, 홍상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한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는 인테그리스의 2030 기업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 목표에 맞춰 친환경 지붕과 태양열 패널은 물론, 시설의 물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폐수를 줄이고 재활용을 우선한다. 아울러, 센터 시설은 인테그리스의 광범위한 역량을 한곳에 모은 것으로 첨단 분석 및 애플리케이션 역량과 결합한 박막 증착(Deposition), 연마(CMP), 첨단 습식 식각(wet etch) 및 세정 공정 기능 등 뛰어난 기능을 갖춰 인테그리스의 한국 고객 서비스 역량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진정한 기술 허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산·학·연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우수한 입주 여건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으로, 시는 향후 다양한 글로벌 앵커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르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의 반도체 고객사와 협력해 왔다. 안산시가 미래 반도체 산업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고객과 최대한 가까이 위치한 기술 센터에 최고의 역량을 투입해 현지에서 고객과 더욱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입지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인테그리스사에 감사드린다”며“최첨단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의 원만한 건립과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반도체, 바이오제약,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 및 프로세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ISO 9001인증을 받았다.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이스라엘,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대만 등에 제조, 고객 서비스 및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한국에는 경기도 화성, 평택, 수원 및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사업장에 총 5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기업 입주수요 확보를 위해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 기업의 투자의향서를 확보하는 등 내년도 최종 지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기자단(회장 이병석)은 “2023년 제4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을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에 수원특례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제4회 정조대왕 인물대상은 수원 지역의 정치, 행정, 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힘써 온 인물들을 선정해 기념하기 위해 수원특례시기자단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광역의정부문 2명 △기초의정부문 5명 △공직부문 7명 △사회봉사부문 3명 △문화예술체육부문 3명으로 총 20명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수원특례시의 다양한 계층에서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심사 후 선정됐다. 이병석 수원특례시기자단 회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시민을 위한 참일꾼들을 선정했고, 시민이 행복하고 수원시가 발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한 주인공이다. 각계각층의 숨은 공로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노고를 치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수원은 세계유네스코의 도시답게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전통 보자기 매듭 아트’ 전시 콜라보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식전 행사로 국악가수 최여완씨의 공연이 준비되어 시상식 외에도 볼거리가 풍성한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은 2014년 11월 ‘기자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일념에 따라 출범했다. 그간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언론 발전에 힘써 왔으며 취약계층 성금 전달 등 지역과 상생 나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책 사업이나 민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서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과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면서 “특히 사업을 추진할 때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가성비를 높이는 효율적 예산 집행에 더욱 힘을 쏟아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시책 사업은 시민 이익과 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투명과 공정의 원칙에 따라 부정부패 없이 정의롭게 집행하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최근 중원구 은행2동 안전마을 조성 공사를 준공했듯이 경사도가 심해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곳은 없는지 사업대상지를 추가 발굴하라”면서 “꼼꼼하게 안전 점검을 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문직 공무원 채용 시에는 행정절차에 따른 진행은 존중하지만 그러한 행정절차를 단축할 여러 근거가 있다”면서 “신속한 일 처리를 위해 채용부서와 협의해 단축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공직자로서 적극적 행정 자세”를 지시했다. 끝으로 신 시장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 내실 있게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점검하여 부진 사업은 추진 제고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도내 기업 65개 사를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하고,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인증기업 대표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직장 내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내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50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지난 5월 기업 인증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고,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27개 사가 참여 신청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진행해 신규 인증 35개 사, 재인증 30개 사 총 6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다.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제조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성남)은 1일 7.5시간 근무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업무의 몰입도를 높이고 주2회까지 재택근무가 가능한 책임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 ㈜이트너스(성남) 역시 자율연차제와 시차출퇴근제로 직원들이 육아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가족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이트너스 스프링 페스티벌’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인증기업에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등 7개 기관에서 운영 중인 50개 항목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 인증 중소기업은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직원 건강관리 지원, 노동환경 개선, 가족친화경영 교육 등에 필요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인증을 기준으로 인증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으로, 이후 재인증을 신청해 적격 판정을 받으면 자격을 3년간 더 유지할 수 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환경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법률·대출 관련 금융 부문 종합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19일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열고, 전세 관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변호사‧법무사‧공인중개사가 주로 법률상담을 했는데,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우리은행 상생금융부‧경기 수원영업본부 우리은행 직원들과 협력해 ‘맞춤형 금융 부문 종합상담 창구’를 추가로 개설한다. 우리은행은 전세사기 금융지원 담당 기관 5개 은행 중 한 곳이다. 금융상담창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유형에 따라 전세피해임차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내집마련디딤돌(전세사기 피해자)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맞춤형 종합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저리 대환대출’, ‘저리 전세대출’도 상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인 20~30대 청년”이라며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금융상담 창구를 찾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상담창구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기존 법률전문가 상담은 12월 30일까지 평일‧토요일(오전 10시~오후 1시)에 운영한다. 법률상담 내용은 ▲보증금반환 소송, 손해배상 청구, 민·형사상 소송 등(변호사) ▲임차권등기명령, 지급명령 및 경·공매, 명도 절차 대응 등(법무사) ▲대항력, 우선변제권, 임대차계약 등(공인중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