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3년 동안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점검하고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자 했다. 임 시장은 임기 중 도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노력했으며,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시흥시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시흥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그러나 임 시장 앞에는 여전히 많은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이 선거는 그가 지난 3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시흥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에게 평가받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임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혁신적인 도시 정책을 통해 시흥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 – ‘사람 중심 시흥, 미래 도시로의 도약’... 임병택 시장이 이끄는 시흥시가 ‘사람 중심, 지속 가능한 시흥’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도시로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임 시장은 취임 이후 사람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시흥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흥시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친환경 정책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를 강화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교통 수단을 확대하고, 도시 녹지 공간을 늘려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그 예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도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시흥시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시흥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시흥스마트허브와 배곧신도시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경제와 생활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에 선정된 시흥시는 자율주행 차량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도시 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내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도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는 특히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AI를 통해 에너지 관리와 환경 모니터링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시티로의 변모는 단순히 기술의 도입에 그치지 않는다. 시흥시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교육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의 스마트시티 전략은 지역의 산업 발전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 특화도시로의 전환이 시흥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교육·복지 강화... 시흥시가 교육과 복지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시흥형 혁신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이 혁신교육 모델은 공교육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청년, 아동, 노인을 위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각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흥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들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복지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교통·인프라 확충... 시흥시의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제2경인선 등 주요 철도 교통망의 확정 및 추진이 결정되면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서울로의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지고, 교통 혼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선의 개통은 시흥시 주민들에게 서울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주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흥IC 주변 광역도로의 정비가 진행되면서 기존의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차량 정체 문제를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교통망 확충과 정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킬 것이다. 이번 교통망 확충 계획은 시흥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향후 시흥시는 서울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문화 도시 조성... 시흥시가 환경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도시 조성을 통해 국제적 브랜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을 국제적 브랜드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시흥갯골축제를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흥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도시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며,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환경과 문화의 조화를 통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갯골생태공원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시민과 방문객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국제적 브랜드로 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흥시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시흥갯골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은 1년의 과제 – ‘성과 완성, 시민 체감’ 임병택 시장의 임기 마지막 1년은 성과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체감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하는 시기다. 현재 철도 및 광역교통망 사업은 발표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진전을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착공되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시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정왕·은행동 등 구도심의 쇠퇴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또한,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정책도 강화되어야 한다. 청년 창업 지원은 확대됐으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는 여전히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산업단지와 연계한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보완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도시개발 및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재정 부담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 체계를 마련하여 대규모 사업 추진과 재정 건전성 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남은 과제가 될 것이다. 임 시장은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 대비 – ‘성과 평가와 비전 경쟁’ 임병택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성과 평가와 새로운 비전 제시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 시흥시는 스마트시티 구축, 철도 교통망 확충, 복지 확대 등에서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은 실제 체감이 부족하고 구도심이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내년 선거에서는 ‘시흥의 미래도시 완성’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두 축을 어떻게 시민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비전을 통해 시흥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얻는 것이 임 시장의 주요 과제가 될 것이다. 또한, 시흥시는 여·야 간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중앙정치 구도의 변화에 따라 임 시장의 입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치적 환경의 변수를 잘 파악하고, 이에 맞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가올 내년 지방선거에서 임 시장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시흥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소기업 지원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다시 한번 강조됐다. 김 지사는 2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동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문턱을 낮춰달라”는 요구를 받고, 경기도 차원에서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한국 후꼬꾸 임원 등 기업 관계자와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정부 출범 이후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관세 문제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기대한다”며 “그러나 중앙정부가 현장 애로를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하기까지 시차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시스템의 복구 어려움, 낮은 영업이익률로 인한 부품생산 기업의 존속 문제, 관세 인하 발효 시점의 불확실성 등 다양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부품업체 공동 해외진출 지원”과 “지원문턱 낮추기” 등의 요구가 제기됐다. 한국 후꼬꾸의 여인대 이사는 미국 미시간주와의 협상 성과를 설명하며 김 지사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의견을 수렴한 뒤, 도청 실국 간부들에게 “지속적으로 ‘낮은 문턱’을 위해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도 경제실, 국제국과 경제과학원이 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콘택트 포인트를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품업체의 공동진출 지원 문제에 대해 “다시 자리를 마련해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국제경제질서가 개방과 자유무역에서 패권주의와 자국우선주의로 변하고 있다”며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과거 경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며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번 난국을 반드시 극복하고, 경기도 기업들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난국을 헤쳐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중소기업 지원의 실질적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언론개혁의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최근 언론계 내부에서는 공정한 언론 환경 조성을 위한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역신문의 생존 위기가 심화되면서, 언론의 다양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신문은 지방자치단체와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독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중앙 언론에 비해 재정적 어려움과 광고 수익 감소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과 제도적 개혁이 없다면 지역신문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언론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특정 정치세력이나 자본에 의해 편향된 보도를 막고, 다양한 목소리가 균형 있게 전달될 수 있는 언론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독립적인 언론위원회의 설치와 같은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언론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보장하면서도, 지역신문의 생존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론개혁은 단순히 언론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들이 공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이재명 정부는 언론개혁을 통해 언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공정한 언론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다시 부상한 언론개혁 논의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언론개혁’이 다시금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언론개혁은 단순히 정권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언론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보장하고, 권력과 자본의 영향력에서 독립된 언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의 언론 생태계는 여전히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거대 자본과 광고 의존도가 높은 중앙언론 중심의 구조는 지역언론의 생존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인터넷 플랫폼의 독점 문제도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언론개혁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언론개혁에 대한 논의는 그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더욱 심도 있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왜 언론개혁이 필요한가? ◆ 한국 언론이 대대적인 개혁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언론에 대한 국민 신뢰도의 급격한 하락이다. 한국 언론의 신뢰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선정적인 보도와 광고성 기사, 그리고 클릭 수에 의존하는 기사들이 넘쳐나면서 저널리즘의 본질은 뒤로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국 언론의 수도권 편중 현상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국적인 이슈는 주로 중앙지에서 독점적으로 다루고, 지역의 중요한 현안과 민생 문제는 소외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방의 목소리가 중앙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지역 주민들은 언론이 그들의 삶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언론의 생존 위기는 점점 심화되고 있다. 종이신문의 쇠퇴와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포털의 독점은 지역신문과 인터넷신문을 경영난으로 내몰고 있다. 많은 지역 언론사들이 기자들의 인건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취재보다는 관공서의 보도자료에 의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한국 언론이 개혁을 통해 신뢰도를 회복하고, 지역 균형을 이루어야 할 시급한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지역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고, 언론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지역언론, 중앙언론에 밀려 설 자리가 없는가? ◆ 현실적으로 지역신문과 지역 인터넷신문은 중앙지와 같은 자본력과 광고 네트워크를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지역 언론의 역할은 결코 중앙 언론으로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지역 언론은 생활 밀착형 보도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환경 문제, 교육 현안 등 중앙지가 다루기 어려운 영역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 언론은 지방 권력을 견제하는 데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지역 단체장과 의회 등 지역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역할은 지역 언론이 유일하게 수행할 수 있는 영역이다. 이러한 기능은 지역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축으로 작용한다.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도 지역 언론의 중요한 역할이다. 지역의 문화, 예술, 전통 산업을 기록하고 알리는 작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체성을 부여하고, 지역 사회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지역 언론은 단순히 ‘작은 언론’이 아니라, 지역 민주주의의 풀뿌리를 지탱하는 핵심 축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역 언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역할을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가? ◆ 정부와 지자체의 광고가 특정 대형 언론에 집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지역언론에 대한 광고 할당제와 공익광고 의무 배분제를 도입함으로써 공정한 광고 배분 제도를 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광고가 공정하게 배분되고, 지역언론도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역언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언론진흥기금을 확대해 지역언론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취재 지원 및 인력 교육 등에 투자해야 한다. 단순한 생존 지원이 아닌 저널리즘 품질 제고를 조건으로 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포털 뉴스의 유통 구조 개혁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거대 플랫폼이 뉴스 유통을 독점하는 구조를 개혁하고, 지역언론 콘텐츠가 공정하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뉴스 전용 섹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지역언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지역언론 스스로도 신뢰 회복을 위한 자정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광고성 기사나 특정 정치인 홍보 기사에서 벗어나 ‘기자 윤리헌장’을 재정립하고, 언론 자율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지역언론이 살아야 민주주의가 산다 ◆ 지역언론의 활성화는 단순히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민주주의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작업이다. 중앙언론과 지역언론이 균형 있게 공존할 때,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 이는 중앙에 치우친 정보 전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필수적이다. 현재 지역신문과 인터넷신문은 중앙언론의 그늘 속에서 하청 언론으로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는 지역언론의 공공성 강화와 독립성 보장을 언론개혁의 두 축으로 삼고 있다. 지역언론의 부활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길이다. “지역언론이 살아야, 대한민국 민주주의도 산다.” 이 문장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지역언론의 활성화가 민주주의 발전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중요한 메시지다.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하는 중앙집중적 언론구조는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언론개혁은 중앙과 지역이 균형을 이루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는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언론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지역언론의 활성화는 민주주의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2년 취임 이후 ‘사람 중심, 미래 혁신, 균형 발전’을 3대 비전으로 내세우며 도시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왔다. 수도권 최대 특례시로서의 위상에 맞춰 교통망 확충, 미래산업 육성, 주거와 복지 기반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용인특례시는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미래산업 육성에 주력하며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거 및 복지 기반의 확대 역시 용인특례시의 중요한 과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용인특례시를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발전 계획은 용인특례시가 수도권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상일 시장의 리더십 하에 용인특례시는 사람 중심의 혁신과 발전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전망으로 남은 1년 동안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기대된다. 교통혁신 – GTX 시대, 교통 중심도시 도약... GTX 시대가 도래하면서 교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도시가 있다. 이 시장은 교통 문제 해결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GTX A노선 조기 개통과 GTX 용인(구성)역 환승센터 건립이 있다. 이 두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GTX A노선의 조기 개통은 수도권의 교통 지형을 바꿀 핵심 요소로, 교통 혼잡 해소와 이동 시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TX 용인(구성)역 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은 더 편리하게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도시는 교통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국지도 23호선과 45호선 등의 도로망 확충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들은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 내 이동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M버스와 광역버스 노선 확충을 통해 서울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생활권’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이 이 시장의 전략이다. 이 시장의 교통 혁신 노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해 도시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이동 수단의 개선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산업 육성 –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기반 확립...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의 반도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야심 찬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부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과 손을 잡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1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AI, 바이오, 미래차 등 다양한 신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용인을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변모시키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용인특례시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도 주목할 만하다. 판교에 버금가는 이 개발 프로젝트는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주거, 상업, 문화가 융합된 복합도시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구개발(R&D) 투자와 인재 양성을 강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용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글로벌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같은 노력은 용인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 밀착형 성과 –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는 생활 밀착형 성과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특히 보육 및 교육 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돌봄센터의 확대는 일과 가정을 양립하려는 많은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어린이들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는 교육부 관계자의 말처럼, 보육과 교육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명확하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증가는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초등돌봄센터의 확대는 맞벌이 가정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역시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처인, 기흥, 수지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생활SOC(사회간접자본)를 확충하고, 도서관, 체육관, 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SOC의 확충은 단순한 시설 증가가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는 지역 관계자의 설명처럼, 도서관과 체육관, 공원 등은 단순한 시설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주민들은 이러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맞춤형 복지가 강화되고 있으며, 치안 및 재난 대응 시스템의 고도화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복지 정책은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는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라는 복지부 관계자의 말처럼, 정부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치안과 재난 대응 시스템의 강화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들은 단순한 정책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러한 성과들은 그들이 일상에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남은 1년, 해결해야 할 과제들... 용인특례시는 최근 GTX 개통과 도로 확장을 통해 교통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출퇴근 지옥’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 체증 문제는 용인의 대표적인 민원 중 하나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대중교통 환승 체계의 혁신과 도로 확장 속도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또한 속도전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 기반시설 조성, 환경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다. 특히, 시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과 공정한 이익 배분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한 주민은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갈등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용인특례시의 균형발전 또한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 중 하나이다. 현재 수지구와 기흥구 중심으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처인구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절실하다. 농촌과 구도심을 지원하는 정책과 신도심 개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 지역 전문가는 “균형발전은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모든 시민이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또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대규모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이처럼 남은 1년 동안 용인특례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많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교통 체증의 근본적인 해소와 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진행, 그리고 균형발전을 통해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일 시장, 민선 8기 반환점 지나 시민 체감 확산에 집중... 이상일 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남은 임기 동안 성과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시장은 임기 동안 여러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제는 그 성과를 확고히 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그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상일 시장은 도시 인프라 확충, 복지 서비스 개선, 경제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왔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들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체감되고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이상일 시장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재선 도전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지방선거는 또 다른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상일 시장의 시정이 재선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얼마나 확산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결국 선거의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의지는 남은 임기 동안 시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제 이상일 시장은 반환점을 돈 민선 8기의 마지막 1년을 앞두고, 시민 체감 확산과 성과의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재선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앞으로의 시정 운영과 시민들의 반응에 달려 있을 것이다.
오산시의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권재 시장이 이끄는 시정은 재정 기반 강화와 자립적인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시 개발 프로젝트와 복지 혁신 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산시는 대규모 개발보다 도시의 기본적인 토대를 다지는 것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도시의 진정한 동력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아닌 작은 움직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오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러한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으며,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오산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동력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도시 발전의 핵심은 기초적인 인프라와 지역사회의 작은 변화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건축물이나 시설물의 확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도시의 전반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으며, 이를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의 비전은 작은 변화가 쌓여 도시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오산은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새로운 도시의 비전을 그려나가고 있다. 재정 기반 확보와 ‘Unamtteul AI City’ 오산동 일대에 추진 중인 ‘운암뜰 AI 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약 1,7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58만㎡의 부지에 5,100가구의 주거 시설과 지식산업, 문화교육, 복합상업 시설을 조성하는 민관 공동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재정 악화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오산역을 중심으로 한 ‘쿼드 역세권 복합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KTX(수원발), GTX-C 노선, 시내 트램이 지나는 강력한 교통 허브로 오산역을 개발하여, 이미 낙후된 도심권을 경제적 거점으로 변모시키려는 전략이다. 이러한 복합개발 계획은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고,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프로젝트 모두 지역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복지 선도 도시의 위상 강화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총 5개 상을 수상하며 복지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대상 3개, 우수상 1개, 본상 1개를 받으며 현장 중심의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 공공과 민간의 협력, 복지 사각지대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산시는 특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과 민간 부문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오산시는 복지 서비스의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다른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플랫폼 구축 오산시는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자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개관한 오산AI코딩에듀랩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AI 및 코딩 교육의 거점으로, 초·중·고 18개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AI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세교 AI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경기도교육청과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세교소프트웨어고는 마이스터고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려는 의도다. 오산시는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열정도 돋보인다. 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세교 AI 마이스터고 지정을 비롯해 학교시설 개선, 자율형공립고 지정 등 교육 현안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약 7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공동체 강화와 지역 상생의 밑거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라인건설은 설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1,700kg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는 견본주택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손길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기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필발란티어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 팥양갱 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이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우수 기부자들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이 설립되어 장학사업과 연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들의 모범적 역할을 강조하며, 장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행보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이 도시 발전의 방향을 ‘크고 멀리’가 아닌 ‘촘촘히 가까이’에 맞추며 주목받고 있다. 이권재 시장의 이러한 행보는 작은 움직임들을 통해 오산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 시장은 거창한 계획보다는 실질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도시의 큰 발전을 이끌어낸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오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자족형 도시로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오산시의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의 ‘촘촘히 가까이’ 전략은 오산시가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 아주대 인근에 자리한 ‘바른흑염소 아주대점’이 미식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은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기른 흑염소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한 끼를 내는 것이 강점. 대표 메뉴인 흑염소탕과 전골, 무침, 수육까지 메뉴 구성이 탄탄하고, 주차공간과 쾌적한 실내 환경으로 가족·단체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한 그릇에 담은 진심, ‘흑염소탕’ ‘흑염소탕’은 한 그릇에 진심을 담아낸 메뉴로, 깊고 진한 육수와 부드럽게 삶아낸 흑염소 고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집의 주방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들로 깊은 맛을 내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한 숟갈을 뜨면 먼저 개운한 맛이 입안을 감싸고, 이어서 고소한 감칠맛이 차분하게 쌓인다. 이는 ‘보양’과 ‘맛’의 균형을 잘 잡은 한 그릇으로 평가받고 있다. 흑염소탕은 특히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의 깊은 맛이 매력적이다. 주방장의 세심한 손길과 정성이 담긴 이 요리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흑염소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풍부한 육수는 보양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맛 또한 뛰어나다. 채소와 고기의 조화, ‘흑염소 전골’ 흑염소 전골은 신선한 채소와 고기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건강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버섯과 부추 등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전골은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며, 채소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오랫동안 먹어도 부담이 없다. 식당 주인은 “채소와 고기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전골의 매력을 설명했다.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손님들에게는 그 맛과 영양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되고 있다. 흑염소 전골은 신선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콤·담백의 조화, ‘흑염소무침’ 흑염소무침은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요리로, 신선한 채소와 얇게 썬 흑염소 고기를 특재 양념에 버무려 만들어진다. 이 무침은 매콤하고 담백함이 남아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특히 더운 날씨나 가벼운 안주로 즐기기에 적합해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 가게 주인은 흑염소무침을 자신 있게 추천하며, 이 메뉴가 담백함과 상큼함을 결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나리와의 조화가 이 메뉴의 핵심 포인트로,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흑염소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특재 양념장의 감칠맛이 더해져 특별한 풍미를 선사하는 이 요리는 특히나 신선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배가된다. 흑염소무침은 건강식으로 인식되며, 고기의 담백한 맛과 미나리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흑염소 고기의 강한 맛을 중화시키고, 미나리의 신선함을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본연의 맛을 살린 ‘흑염소 수육’ 흑염소 수육은 별다른 양념 없이 고기 자체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내는 요리로,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 메뉴는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주인은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수육은 남녀노소 사랑받는다”고 강조하며, 이 요리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한다. 흑염소 수육은 고기의 진정한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미식가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쾌적한 공간·편리한 주차 넓고 깔끔한 실내와 주차 공간을 갖춘 이곳은 단체 모임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손님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며 이곳의 매력을 극찬한다. 차량을 이용한 방문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처럼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이곳은 쾌적한 모임과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반찬·서비스가 더하는 ‘풍성함’ 각 요리에 어울리는 반찬을 넉넉히 제공해 식탁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곳은 과한 양념을 피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으로 주 메뉴들과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고객들은 풍성한 반찬뿐만 아니라 친절한 응대와 아늑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재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이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고객의 발길을 끌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식당은 반찬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각 요리와 어울리는 반찬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식당을 방문한 고객들은 풍성한 반찬의 제공이 식사 경험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이 식당은 과도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재료의 신선함과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주 메뉴들과의 맛의 조화를 이루며, 고객들에게 한층 더 깊은 맛을 선사한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들로 하여금 식당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친절한 응대와 아늑한 분위기는 이 식당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요소들은 고객들이 식당을 재방문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결국, 이 식당은 풍성한 반찬과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의 식사 경험을 특별하게 기억하며,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여긴다. 한편, 바른흑염소 아주대점은 자연을 닮은 담백함을 특징으로 하며,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흑염소탕과 채소의 균형이 잘 잡힌 전골, 매콤·담백한 흑염소무침, 본연의 풍미를 강조한 수육을 제공한다. 건강을 고려한 메뉴 선택으로, 이곳은 보양식이 필요할 때나 특별한 모임을 위한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조미옥 의원은 지역사회의 작은 골목에서부터 시작해 지역과 미래를 잇는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리더십은 단순한 이론이나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천적 접근으로 정평이 나 있다. 조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며,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그녀의 혁신적 접근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 의원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며, 주민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 의원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정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수원특례시 금곡동과 입북동 수원특례시의 금곡동과 입북동이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변모했다. 과거 어두웠던 골목길에는 이제 LED 가로등이 환하게 켜져 주민들의 발길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 새로 설치된 횡단보도와 신호등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의원이 있다. 조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지연됐던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이 마침내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 도서관은 지역 문화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이 지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미옥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형 리더십’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그의 노력은 수원특례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작은 민원에서 출발한 정치 조 의원의 정치 여정은 ‘작지만 절실한’ 생활 민원에서 시작됐다. 그의 의정 활동의 출발점은 ‘밤길이 너무 어두워 무섭다’는 주민의 말 한마디였다. 조 의원은 “저는 책상에 앉아 서류만 보는 의원이 되고 싶지 않았다. 주민이 불편하다고 하면, 직접 현장에 가서 보고, 그 자리에서 답을 찾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의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은 빠르게 성과를 보였다. 가로등이 설치되고 CCTV가 늘어나자 주민들은 안심하고 밤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조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동네 대표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그의 정치 여정은 작은 민원에서 출발했지만,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과 편안함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신분당선 연장, 집념의 결실 신분당선 연장이 서수원권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로 꼽히며, 그 과정에서 조 의원의 집요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조 의원이 신분당선 연장을 촉구하며 한파 속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1인 시위, 관계기관 방문, 의회 발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년간 지속적으로 이 문제에 매달렸다. 그 결과, 신분당선 전 구간의 복선화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조 의원은 “교통망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지역 발전의 토대”라며, “신분당선 연장은 서수원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은 빠르면 2026년에 착공될 예정이며,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세부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요예측 재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다 정확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서수원권의 교통과 경제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노선의 연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조례로 설계하는 변화 조례는 주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법적 수단으로, 조 의원이 추진한 여러 조례들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도시디자인 활성화 조례는 건축문화제를 추진하고 디자인 포상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는 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집합건물 관리 조례는 관리비의 투명성을 높이고 감시체계를 확립한다. 조 의원은 “조례는 종이 위의 약속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주민이 바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법안을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라고 강조하며, 조례가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될 때 그 의미가 커진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즉각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그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 균형 발전과 환경까지… 넓은 시야 조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교통, 환경, 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서수원권을 중심으로 상업지역을 지정하고 GTX-C와 R&D 사이언스파크를 연계한 개발을 제안하며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구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균형 발전을 도모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조 의원은 또한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 전환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지역 발전은 교통, 환경, 산업이 함께 움직일 때 가능합니다. 하나만 잘해선 안 돼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분야를 묶어서 함께 보는 시각을 가지려고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시사했다. 조 의원의 이러한 접근은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균형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가 직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주민 곁에서 끝까지 조 의원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단순한 시의원이 아닌 ‘동네 대표 주민’으로 불리며, 이는 그에게 최고의 칭찬으로 여겨진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같이 걷는 정치’를 신념으로 삼고 있다. 조 의원은 “의원이라는 직함보다 주민 곁을 지키는 사람으로 불리고 싶다”며, 주민들이 겪는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결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주민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는 그의 진정성 있는 정치 철학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 ‘조미옥 스타일’의 실천 정치 조미옥 의원이 수원특례시에서 실천 정치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녀의 정치 행보는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조미옥 스타일’로 불리며, 작은 실천과 큰 비전을 동시에 품고 있다. 조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골목길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녀의 이러한 실천적인 접근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에도 반영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는 조미옥 의원의 실천 정치가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정책은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조 의원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취임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그의 시정 철학은 화성시 곳곳에 스며들어 도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선언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도시 운영의 절대 기준이자 실행 원칙으로 자리 잡았다. 정 시장의 시정은 “속도와 균형, 그리고 사람”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화성시는 지난 3년간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민생과 첨단 기술, 균형과 안전을 조화롭게 아우르며 도시 발전을 꾀했다. 그 결과, 화성시는 첨단 기술과 주민의 삶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났다. 민생을 위한 인프라와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해가고 있다. 정명근 시장의 리더십 아래, 화성시는 이제 새로운 좌표를 그리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사람 중심, 기본사회로의 전환... 화성시는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안전지표'를 도입했다. 이 지표는 시민의 삶을 수치와 데이터로 분석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사람 중심의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복지 영역에서 ‘화성형 지역돌봄 플랫폼’과 위기가정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이는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생애 전 주기를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화성이 ‘사람이 중심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화성시가 사람 중심의 기본사회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으며,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균형발전, 도시의 숨을 고르게... 한쪽으로만 치우친 도시 성장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 시장은 서부와 동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통망과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확충해왔다. 서부 지역에서는 국지도 82호선의 확장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정차가 확정됐으며, 송산그린시티 진입도로 개선도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동부 지역에서는 동탄 도시철도와 GTX-A의 조기 개통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며, 솔빛나루역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양극화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모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이루려는 계획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교통망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도시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정 시장의 목표다. 미래산업, 화성을 첨단의 심장으로... 화성이 첨단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MARS 2025(화성 미래산업 AI 엑스포)’를 기점으로 화성은 AI 융합산업과 소재·부품·장비 특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삼성 HPC센터와 ASML·ASM·도쿄일렉트론 코리아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유치는 화성을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진기지로 끌어올렸다. 또한,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유치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며, 산업과 교육의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화성을 미래산업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화성은 이제 AI 융합산업과 반도체 특화산업을 통해 새로운 경제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인재 양성 체계도 함께 갖추고 있다. 첨단 기술과 교육의 결합으로 화성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민생경제, 체감 가능한 성장... 민생경제 분야에서 체감 가능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지역화폐 5,090억 원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 지원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6조 7,709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는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게 하며, 새로운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지자체 중 종합경쟁력 1위를 8년 연속 유지하며 GRDP, 기업체 수, 출생아 수 등 여러 부문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 것과 맞물려 민생경제의 탄탄한 기반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경제 정책이 실질적으로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생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러한 정책들이 계속 추진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안전, 도시의 기반을 단단하게... 화성시가 최근 교통과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며 시민 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GTX-A 동탄–수서 구간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은 도시의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시키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대시키고 있다. 이로써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면서 화성시는 수도권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업안전지킴이 운영과 화재위험지도 제작, 소방시설 확충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성을 높이며,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교통과 안전 분야에서의 이러한 발전은 화성시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소통과 문화, 함께 만드는 도시... 한 지역 사회가 소통과 문화를 통해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이 도시는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센터를 건립하여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매칭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1억 원에 달하는 출산지원금을 통해 인구정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도시의 인구정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아이돌봄센터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며,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은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결혼을 장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출산지원금 또한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가칭)근대음악전시관 갈등 해결, 읍면동 정책설명회, 브릿지업 토크콘서트, 365 현장소통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단순한 ‘관객’이 아닌 시정의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이 도시 정책에 더 깊이 관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 도시는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다른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속의 화성으로... 화성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정명근 시장의 3년간의 노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제 화성시는 트램, 화성국제테마파크, 아시아 최대 보타닉가든, 중앙도서관, 대학종합병원 등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 중심의 첨단 도시로 발전할 예정이다. 이들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면, 화성은 첨단 기술과 인프라가 결합된 현대적인 도시로 거듭나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의 투자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의 지도 아래, 화성시는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화성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는 이러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에 있다.
2022년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이재준 시장은 “새로운 수원”을 만들겠다는 약속 아래, 변화와 혁신의 깃발을 높이 들어 올렸다. 3년이 지난 지금, 수원특례시는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지역 경제, 일자리, 복지, 문화, 도시재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 시장이 주도한 정책들은 지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되짚어본다. 경제특례시 수원을 향해… 기업 유치와 첨단 산업 육성에 박차 이재준 시장이 가장 먼저 손댄 분야는 ‘경제’였다. 그는 취임 직후 SD바이오센서, 래피젠 등 유망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수원에 대한 신뢰를 끌어올렸다. 시장 직속 기업유치단을 신설하고, 기업에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갖췄다. 광교바이오 클러스터와 함께 조성된 '3,000억 새빛펀드'가 바이오 및 첨단 산업 분야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펀드는 초기 조성된 3,000억 원이 이미 소진됐고, 이어진 2차 펀드 역시 빠르게 소진됐다. 이는 단순한 투자 유치가 아닌, 수원을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에 가까운 시도다.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 입증 “목표보다 2,200개 더”… 실적이 말하는 신뢰 경제 성장의 혜택은 고스란히 시민의 일자리로 연결됐다. 2024년, 수원특례시는 33,884개라는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세웠으나, 실제로는 이를 웃도는 36,088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이는 목표 대비 106.5% 달성이라는 성과로, 지역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준다. 이 성과는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가능했으며, 수원특례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긍정적인 파급력을 낳았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시는 2025년에는 36,000개의 일자리와 69%의 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복지에서 소외 없는 도시를 만들다 ‘수원새빛돌봄’으로 통합복지 실현 복지 역시 이재준 시장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수원새빛돌봄’이라는 통합돌봄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며, 노인·장애인·1인 가구 등을 위한 복합복지 체계를 마련했다. 여기에 난방비·보훈수당 확대, 1인 가구 전담팀 신설 등 세심한 정책이 더해져, 시민의 체감도를 높였다. 정책은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돌봄 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체육·문화 도시로서의 위상 확립 생활 체육과 예술, 지역 활력의 중심에 서다 체육 분야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2023년 대비 2025년까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비를 확대하며 기반을 다졌고,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수원 선수단은 각각 134개,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문화 분야에서는 수원화성문화제, 세계유산축전 등 시민 참여형 축제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과 활력을 함께 담아냈다. 영흥숲공원 등 녹지공간 확충도 문화적 숨결을 더해주고 있다. 도시공간의 대전환 낡은 공간에서 미래형 도시로 이재준 시장은 도시 공간을 미래형으로 재편하는 데도 큰 공을 들였다.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은 기존의 낙후된 공간을 새로운 생활, 문화, 상업 중심지로 바꾸는 시도다. 수원천·서호천의 생태 복원, 공공 인프라 확충과 같은 환경 중심 정책도 병행되고 있다. 이는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소통하는 행정, ‘누구나 시장’ 시민과 행정 사이, 거리를 좁히다 이재준 시장은 전통적인 행정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현장시장실’과 ‘새빛민원실’ 운영, 그리고 모바일 기반 정책 참여 플랫폼인 ‘누구나 시장’은 그 대표적 예다. 이는 시민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긍정적 실험으로 꼽힌다. 내년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은? 이재준 시장의 중간 평가를 하자면, ‘기획하고 실현한 성과가 분명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기업 유치, 일자리, 복지, 도시개발 등 핵심 분야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그가 다시 선택받기 위해서는 성과의 지속 가능성, 시민과의 신뢰 회복, 정치적 연합이라는 변수들을 극복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성과가 ‘계획’이 아닌 ‘도약’이었음을 증명하려면, 향후 남은 1년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새로운 수원’은 이제 막 궤도에 올랐다. 이재준 시장의 도전은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수원의 정체성과 미래를 설계하는 장기 프로젝트였다. 이 과정을 어떻게 완성할지는 결국 시민의 손에 달려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이 11일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한택식물원을 방문해 온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이택주 원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153번지에 2003년 개원한 한택식물원은 1만여종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용인의 유일한 식물원으로, 총 면적은 약 20만평에 달한다. 한택식물원은 지난 1998년 식물원 조성을 시작해 2001년 환경부로부터 ‘희귀멸종위기 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 2014년에는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2012년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될 정도로 다양한 식물자원을 관리·보호하고 있다. 방대한 규모로 식재된 자연식물들을 살펴볼 수 있고, 식물과 생태교육을 위한 체험학습장, 야외공연장도 갖추고 있다. 산책로와 쉼터도 잘 조성되어 있으며 카페, 기념품 상점도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택주 한택식물원 원장과 강정화 이사 등을 만나 식물원 운영 현황을 듣고, 호주 온실과 중남미 온실 등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우리 토종 식물 뿐 아니라 외국의 다양한 식물, 참으로 많은 종류의 나무 등 자연의 훌륭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용인의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한택식물원을 찾게 되어서 매우 반가운 마음"이라며 "용인 안팎의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한택식물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택주 한택식물원장은 “한택식물원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시는 한택식물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산림서비스도우미 지원하는 ‘수목원코디네이터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고, 지난 2022년에는 한택식물원 내 계단과 야자매트, 난간 설치 등의 산책로 정비 사업을 지원했다.